금융소비자보호법(이하 금소법) 제정으로 각 금융사의 광고심의 업무량은 과도하게 늘어났습니다.

금칙어, 의무 표기, 글자 크기 등 상품, 업무별 광고 기준이 다양해지고 광고량도 많아진 상황에서 심의 담당자가 문구를 육안으로 확인, 심의 준수 여부를 판단해야 했기에 1건을 처리하는 시간은 기존 대비 2~3배 이상 걸렸으며, 또한 광고심의 단계에서 수정 요청으로 심의 소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롯데카드는 광고심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총 광고 심의 리드타임 단축과 반려율을 최소화시켰고, 내외부 규제의 선제적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심의 담당자의 업무 능률과 가치 또한 향상되고 있습니다.

향후 문서 인식 기반 광고 심의 시스템 구축과 정보 검색과, 자연어 맥락에 의한 심의 자동화 및 대상 확대 등 단계별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Agile한 활용 및 기능확대를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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