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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그룹, IT 사업부문에 강학동 신임 대표이사 선임

Business

2022.02.14


 

아주그룹 IT 사업부문 대표로 '코그넷나인' 과 '아주큐엠에스'의 비즈니스 총괄

강학동 아주그룹 IT 사업부문 대표이사. [사진제공=아주그룹]
 

[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 아주그룹이 IT 사업부문에 강학동 전 IBM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25년간 IBM에서 고객관계관리(CRM) 서비스, 프로세스 아웃소싱 서비스,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 삼성그룹 영업총괄 등의 다양한 포지션을 역임하며 국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과 프로세스 혁신을 이끌었다.

또 IBM 재직 당시 성장 국가의 컨트롤 타워였던 중국 상하이에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솔루션 개발 및 협업 체제를 구축하는 임원으로 다양한 국가의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후 국내 제조업체에서 베트남, 인도, 중국 등의 해외 사업을 주도하며 한국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기여했다.

 

강 대표는 인공지능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코그넷나인'과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기술(RPA)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주큐엠에스'의 사업을 총괄한다.

 

강 대표는 "현재 기업들은 혁신적인 디지털 기술을 비즈니스에 접목해 가시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증명하고자 하는 디지털 혁신의 과도기에 있다"면서 "아주그룹 IT 사업무문이 디지털 기반의 서비스 기획, 구현, 운영 전 영역의 지속적인 수행을 통해 기업들의 비즈니스 성과를 견인하는 디지털 혁신의 동반자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asiae.co.kr/article/2022021408245978241